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제22대 총선 참패에 따른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께 사과드린다"라고 심경을 전했는데요.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상직에서 물러난다"고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해야 국민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는지 고민하겠다. 쉽지 않은 길이 되겠지만 국민만 바라보면 그 길이 보일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향후 거취에 대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국민의힘의 총선 패배에 대통령실과 공동 책임이 있다고 보느냐에 대한 질문에는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한 것이고, 그 책임은 오롯이 저에게 있다"라..
카테고리 없음
2024. 4. 11. 18:55